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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본무(67·사진) 회장이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에게 격려금 5억원을 전달키로 했다. LG 관계자는 9일 “양 선수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 청소년들의 귀감이 된 데다 부모님에 대한 효심도 지극하다”며 “구본무 회장이 이에 감동해 격려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LG 측은 “양 선수가 어려운 환경을 잊고 운동에만 전념해 이번에 보여준 올림픽 체조 사상 첫 금메달 같은 쾌거를 앞으로도 많이 들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