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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대구 동화사 금괴의 비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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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지난달 20일 제주 올레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JTBC ‘탐사코드J’에서 5일 밤 9시 55분 집중 해부한다.

 피해 여성의 신체를 절단한 잔인한 수법의 범인은 반사회적 인격장애라 불리는 ‘소시오패스’의 전형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었다. 취재진은 피의자의 숨겨진 가족사를 취재했다.

 한국 현대사의 미스터리 중 하나인 ‘사라진 한국은행 금괴’ 사건도 파헤친다. 6·25 전쟁 때 북한군이 탈취한 한국은행 소유 금괴는 여태껏 행방이 묘연하다. 그런데 탈북자 김씨가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 묻힌 금괴를 파내겠다고 주장한다. 대응전 바로 뒤, 지하 1.2m 아래에 묻혀있는 금괴 40㎏가 자신의 양부 K씨 소유의 재산이라며 소송을 진행한 것.

 문화재청은 ‘조건부 발굴’ 허가를 내줬다. K씨의 정체는 무얼까, 과연 동화사의 금괴는 사라진 한국은행 금괴가 맞을까. ‘탐사코드J’에서 이 금괴를 둘러싼 숨겨진 이야기, K씨의 기막힌 사연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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