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사업자에 자금 등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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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TTP)는 다음달초 신기술 사업화에필요한 자금 및 사업장 지원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TTP는 14일 신기술을 가진 사업자들에게 시제품 개발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1인당 최고 1억5천만원(총 소요자금의 75% 이내)까지 무담보, 무이자로 지원하는등 올해 1차 신기술창업보육(TBI)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또 자금지원외에 TBI사업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대구지역 대학 등의 사업장을 제공하고 기술지도, 자문, 신용보증기관의 기술우대 보증 및 벤처 캐피털 등의 융자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문기술자, 대학 교수, 학생, 국.공립 연구기관의 연구원 등으로선정 후 1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 또는 지난해 4월 13일 이후 창업한 중소기업 등이다.

희망업체는 다음달 7일부터 3일간 TTP를 비롯, TBI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주요대학 및 연구기관에 신기술사업화 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에 앞서 TTP는 오는 18일 경북대 전자계산소 국제회의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ttp.org)를 통해 안내한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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