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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농구황제 조던, "절대 복귀 안한다"

중앙일보

입력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37)이 최근 나돌고 있는 자신의 코트 복귀설을 정면 부인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의 지분을 소유한 조던은 12일(한국시간) 워싱턴 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은퇴할 때의 생각에서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다"며 "절대로 다시 뛸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조던은 "구경거리가 되거나 입장권 판매와 NBA경기 시청률 상승을 위한 현역 복귀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0일자로 아베 폴린 워싱턴 위저즈 구단의 말을 인용, 조던이 내년 시즌 워싱턴에서 선수로 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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