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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광장은 이웃과의 소통 공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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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에서 분양하고 있는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아파트. 단지 안에 넓은 공원을 갖추고 태양광 시설로 전기를 만드는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된다.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이웃과의 소통과 공연의 공간인 커뮤니티형 중앙광장이 단지 중앙에 꾸며진다. 태양광시설을 이용해 엘리베이터 등 공동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직접 생산해 관리비를 줄일 수 있다.

한화건설의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분양가도 주변 아파트값에 비해 싸다.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인근 두정·백석지구의 새 아파트 분양가보다 3.3㎡당 100만~20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됐다. 전용면적 84㎡형의 아파트 가격이 2억원 초반대다. 1052가구의 대단지인 데다 전 주택형이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한화건설 현종훈 분양소장은 “전셋값으로 새 집을 구할 수 있어 신혼부부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환기와 일조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 가구를 남향으로 설계했으며 판상형의 맞통풍 구조로 지어진다. 맞벌이 세대를 고려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차별화된 보육시설이 꾸며진다.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키즈 카페(실내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보육시설 특화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센터에는 골프연습장·휘트니스센터·독서실·북카페·문화강좌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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