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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와라와라’ 올림픽 특별세트 이벤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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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경제 05면

기업

‘와라와라’ 올림픽 특별세트 이벤트

일식주점 ‘와라와라’는 런던 올림픽 동안 맥주와 안주 세트인 손연재·이용대·박태환 세트를 판매한다. 다음 달 20일까지 이 메뉴를 먹은 뒤 매장에서 응모하는 고객 중 1명을 뽑아 순금 메달을 준다. 순금 메달 무게는 한국이 따내는 금메달 수에 맞춘다. 한국이 10개를 따면 순금 10돈짜리 메달을 주는 식이다.

아시아나 ‘오즈 퍼스트 스위트’ 운영

아시아나항공은 좌석 입구에 슬라이딩 도어를 달고 세계 최대 32인치 기내 개인 모니터를 설치한 1등석 ‘오즈 퍼스트 스위트’를 운영한다. 인천~시카고(미국)·나리타(일본)·호찌민(베트남)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항공권 가격은 현행 1등석과 같다.

현대상선 3년 연속 최우수 물류기업

현대상선이 미국 대형마트 타깃이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물류기업’에 3년 연속 뽑혔다. 타깃은 올해 경제전문지 포춘이 집계한 미국 500대 기업 중 39위에 오른 업체다. 현대상선은 지난달엔 미국 백화점 JC페니로부터 ‘올해의 국제물류공급망’으로, 5월엔 일본 소니로부터 ‘최우수 선사’로 선정됐다.

콜드스톤 아이스크림 경품 행사

아이스크림 전문점 콜드스톤은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직장인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 경품 행사를 한다. 휴가를 못 가거나 휴가 간 동료 대신 일하는 사연을 트위터 계정(twitter.com/icoldstone)에 올리면 20명 이상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을 배달해 준다.

금융

국민은행, 저신용자 소액대출 출시

국민은행은 이르면 27일 저신용·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액 신용대출인 ‘행복드림론Ⅱ’를 출시한다. 신용등급이 5∼10등급, 연소득이 4000만원 이하인 고객이 대상이다. 대출금액은 최대 500만원, 대출기간은 7년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연 15%다.

하나금융, 미국 금융회사 BNB지주 인수

하나금융그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국계 금융회사인 BNB(Broadway National Bank) 지주회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BNB 지주회사의 지분 71%를 502억원에 매입해 BNB지주회사와 BNB은행을 각각 자회사와 손자회사로 편입한다. BNB은행은 미국 내 한국계 은행 중 유일하게 연방은행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다. 연방은행은 미국 주(州) 간 지점 설치에 큰 제약을 받지 않는다.

정책

상반기 주택 인허가 35.3% 늘어

국토해양부는 상반기 주택 인허가 물량이 23만8465가구라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3% 늘어난 규모다. 지난달 인허가는 1년 전 같은 시기보다 58.6% 늘어난 5만534가구였다.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인허가가 늘어난 것은 세종시 등 지방을 중심으로 아파트 인허가가 많았고, 도심 소형 주택 수요는 꾸준하기 때문이다.

백화점 식당가 수산물 원산지 단속

농림수산식품부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식당가(푸드코트)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프랜차이즈 식당도 점검 대상이다. 공무원과 시민 감시단 1400여 명이 단속을 한다.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된 어종은 넙치·참돔·낙지·미꾸라지·뱀장어·조피볼락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분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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