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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핫 아이템] 100% 아라비카 커피 추출…출시 한 달 만에 30억원 매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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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칸타타 스틱커피. 4종 모두 100% 아라비카 커피르를 사용했다.

반세기가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61년 동안 음료업종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개발과 마케팅활동으로 국내 음료산업을 발전시켜 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개발과 품질경영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최근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칸타타 스틱커피는 롯데칠성음료의 모든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다. 지난 6월 초 출시된 칸타타 스틱커피는 7월 9일 기준으로 약 한 달여 동안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수량은 일반 스틱커피 기준으로 성인 100만 명이 한 달 동안 하루 1잔 정도 칸타타 스틱커피를 마신 셈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맛과 향을 보고 구매를 선택할 수 있는 고객 시음행사를 시작하면서 인지도가 늘어나 매출 급증으로 이어졌고, 이마트의 경우 시음행사 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이 7배나 늘어났다.

칸타타 스틱커피는 프림과 설탕이 들어가는 일반형 제품인 ‘마일드골드’, ‘리치골드’ 2종과 커피전문점에서 즐기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그대로 재현한 고급형 제품 ‘아메리카노 스위트’와 ‘아메리카노 블랙’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4종 모두 100% 아라비카 커피를 추출해 향미 재보강 시스템방식으로 제조한 솔루블 커피에 미세 원두분말을 첨가했다. 그 결과 커피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미세 원두분말은 재배부터 수출까지 통합품질관리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원두전문회사 Distant Lands의 엄선된 최고급 JAVA원두를 사용했다. 원두를 공기 중에 띄워 타거나 덜 익은 부분이 없이 360도 골고루 볶는 퓨어로스팅시스템으로 커피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로스팅된 원두는 -196℃의 초저온 상태에서 미립형태로 분쇄하는 CFC공법을 사용해 커피의 풍미를 최대한 끌어 올렸다. 또한 질소치환충전방식으로 스틱을 포장하여 신선함과 아로마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일반형 제품인 ‘마일드골드’와 ‘리치골드’는 업계 최초로 프림이 들어가는 제품에도 미세 원두분말을 첨가했다. 이 제품은 기존 커피믹스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프리미엄 커피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림도 카제인나트륨을 빼고, 무지방우유를 함유한 식물성크리머를 사용해 최근 불거진 카제인나트륨 관련 논란에서 벗어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커피믹스도 핵심은 커피라는 것에 착안하여 기존 커피믹스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원두를 갈아 넣은 칸타타 스틱커피 4종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칸타타 스틱커피는 국내 인스턴트커피 제품 가운데 최고의 맛과 향을 자부하며 수입제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칸타타 스틱커피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와 세븐일레븐과 SSM에 입점돼 판매 중이다. 입점을 기념해 시음행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추후 일반 소매점으로도 판매채널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현재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각시탈의 주원이 출연한 TV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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