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크루즈, 가톨릭계 학교 간다…레이디 가가도 다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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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가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가톨릭계 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쇼비즈스파이 등 미국 언론은 수리가 오는 9월 사이언톨로지 학교가 아닌 성심여자학교에 진학한다고 전했다. 성심여자학교는 뉴욕의 유명한 가톨릭계 사립학교로 연간 수업료가 4000만원이 넘는다. 가수 레이디 가가도 이 학교 출신이다.

홈즈는 톰 크루즈와의 이혼 합의 후 가장 먼저 수리의 입학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톰 크루즈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 때문에 갈등을 겪다 이혼했다.

한편 홈즈는 수리 크루즈의 개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즈가 수리의 성을 자신의 성으로 바꾸고, 이름도 영화 '알리바마 이야기'에 나오는 스콧으로 바꿀 것이라고 현지 연예 매체들은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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