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미연의 추천곡들로 엮은 사랑노래집 '연가'가 3월 셋째주 가요음반 차트에서 7주째 1위를 지켰다. 신나라레코드는 19일 현재 '연가'가 102만 세트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가'는1세트당 4장의 CD로 돼 있다.
제목이 같은 차태현의 데뷔곡 '아이 러브 유'와 포지션의 일본노래 리메이크곡 '아이 러브 유'는 지난주에 이어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팝부문은 비틀스의 히트곡 27곡을 수록한 '1'이 판매량 40만장을 넘어서며 14주째 1위를 지켰다. 이어 EMI의 편집음반 'Grammy Nominees 2001', 백스트리트 보이스의 'Black & Blue', 시크릿 가든의 'Dreamcatcher', 에미넘의 'The Marshall Mathers LP'가 2∼5위를 차지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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