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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사극에서 하차…"김유신 역 연습 중 낙마 사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연합뉴스]

배우 최재성이 사극에서 하차한다.

KBS 대하사극 '대왕의 꿈'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최재성이 건강상의 이유로 2주 전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드라마를 위해 연습을 하다가 낙마 사고로 무릎을 다쳤다. 그동안 고민하다가 당분간 연기는 힘들 것 같다며 하차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제작진들은 최재성이 맡은 김유신 역을 맡을 배우를 물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왕의 꿈'은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신라 29대 왕인 태종무열왕의 일대기를 다룬 주말드라마로 9월 8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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