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 실제 파일럿에 도전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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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3일(화) 배우 이종석을 「2012 경기안산항공전」홍보대사로 위촉했다.

8월 개봉 예정인 고공 액션 영화 ‘R2B:리턴투베이스’에서 가수 비와 함께 공군 특수비행팀 조종사로 출연한 배우 이종석씨가 3일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도지사로부터 ‘2012 경기안산항공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받고, 비행기 조종 훈련 과정에 들어간다.

이종석씨는 “최근 출연한 영화 ‘R2B:리턴투베이스’를 통해서 항공기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다“며 ”경기안상항공전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고 훈련과정을 통해 더 많이 배워볼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향후 3개월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비행장에서 초경량 비행기 조종 훈련을 받을 예정이며, 비행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교관 동승 연습비행, 단독 비행 등의 과정을 밟게 된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경기안산항공전은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안산시 사동에서 열린다.

김문수 지사는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경기안산항공전에는 더 많은 체험의 기회와 더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작년과 같은 사고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2 경기안산항공전은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안산시 사동 1639(경기테크노파크 앞)에서 열리며, 항공전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항공전 홈페이지
(www.skyexpo.or.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사전 예매 시 최대 37% 입장료 할인과 항공기 무료 탑승 체험의 기회가 주어지며, 행사 당일 별도의 발권 과정 없이 신속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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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큐브인터랙티브 김영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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