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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화관광 홈페이지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는 27일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문화.관광 정보를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서울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visitseoul.net)를 내달 2일부터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서비스되며 관광, 교통, 숙박, 쇼핑, 명소, 문화행사 등 서울 관광객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망라돼 있다.

특히 언어권별로 정보서비스가 차별화된 것이 특징으로, 국어 홈페이지의 경우각종 여행정보는 물론, `이달의 문화행사'', `사진갤러리'', `국어의 로마자표기''를데이터베이스화 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외국어 홈페이지는 교통, 숙박, 음식, 쇼핑 등 서울여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여행정보외에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사운드와동영상을 곁들여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지도를 4개 언어로 제작, 외국의 관광객이 관광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 등에 흩어진 각종 관광정보를 모아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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