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경매에서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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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한기자]

주택시장이 침체에 빠지면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형 임대용 주택과 오피스텔, 상가가 대표적이다. 이들 수익형 부동산은 싸게 살수록 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경매시장을 노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요즘 경매시장에 어떤 수익형 부동산이 나오고 있는지, 유망 투자 물건은 무엇인지 등을 알아본다.

◆ 흐름

-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 들어 수도권 경매시장에 아파트 상가, 근린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월평균 1800여건 쏟아지고 있음. 올 1~5월까지 9078건이며 이중 1792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20% 수준

- 낙찰가율은 평균 60%선. 평균적으로 감정가의 60% 수준에서 팔리고 있다는 이야기

- 명도 등 다른 문제만 없다면 일반 매매보다 수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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