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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증권 "대웅제약 적정주가 1만3천9백원"

중앙일보

입력

오승택 세종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기업분석자료를 통해 '대웅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유로 ▲의약분업 실시이후 우루사.에어탈.베아제 등 주력제품과 신제품 엘도스의 매출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주력제품을 고마진 제품으로 재구성한데 따른 매출원가율 감소가 기대되며 ▲당뇨병 치료제인 EGF의 상품화가 연내에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제시했다.

또 오는 3월까지 1년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16.2% 늘어난 1천611억원, 영업이익은 61.5% 증가한 323억원, 당기순이익은 114.7% 늘어난 204억원 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정정주가는 올해 3월 예상 주당순이익(EPS) 1천854원에 업종평균 주가수익률(PER) 7.5배를 적용하면 1만3천900원으로 계산된다고 말했다. 19일 현재 이 종목 주가는 1만400원이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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