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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무이자 … 단지 앞 대규모 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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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서 퇴계원 힐스테이트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12~22층으로 전용 84~99㎡형 1076가구 규모다. 잔여물량에는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이자 후불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그만큼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줄였다. 계약금 최저 정액제로 84㎡형은 2000만원, 99㎡형은 2500만원이면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중도금 1·3·5회차에는 무이자 대출이 지원되고 2·4·6회차에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920만원대부터로 올 연말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경춘선 전철 퇴계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43·47번 국도 이용이 편리해 서울로의 출퇴근이 쉽다.

단지 앞에는 총 3만3000㎡ 규모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고 단지 동쪽으로 왕숙천이 흘러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골프연습장과 체력단련장·클럽하우스·사우나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별내신도시와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의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가구 내부에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이 곳곳에 설치된다. 또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매직트렌스폼’ 거울이 제공돼 날씨 등을 알려준다.

주차구역이 자동으로 가구 내에 통보되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과 공동현관을 자동 인식해 여닫는 현관자동출입관리시스템(UKS) 등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녹지공간과 서울 등 수도권 어디에도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교통 여건,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주차 시스템 등으로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31-563-8888.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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