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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해태 최익성, 연봉 6천만원 동결 外

중앙일보

입력

0...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는 16일 외야수 최익성(29)과 지난해 연봉과 같은 6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지난해 12월 해태로 트레이드된 최익성은 94년 계명대를 졸업한 뒤 삼성에 입단, 한화를 거쳐 지난해 LG에서 좌익수 또는 지명타자로 뛰며 6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57, 2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해태는 투수 오봉옥을 제외한 2001년도 재계약 대상자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0...현대 유니콘스의 내야수 박기범(22)과 투수 이동학(21)이 22일 상무에 입대한다.

이들은 6주간의 기초훈련을 마친 뒤 국군체육부대에 배속돼 상무팀 야구선수로 활동한다.(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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