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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상덕, 8천500만원 재계약

중앙일보

입력

0...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는 5일 지난해 12승을 올린 투수 최상덕과 2000년 연봉 5천500만원에서 54.5% 오른 8천500만원에 재계약했다.

해태는 또 투수 이원식과 3천500만원, 외야수 김창희와 4천900만원에 각각 재계약했고 새로 영입한 정영규, 안희봉과는 각각 3천300만원과 2천만원에 재계약했다.

0...SK 와이번스는 외야수 채종범과 지난해 연봉에서 100%인상된 4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채종범은 지난해 132경기에 출장, 타율 0.247, 52타점, 8홈런을 기록했다.

SK는 또 박계원과 지난해보다 200만원 오른 4천500만원에 2001년 연봉재계약을 함으로써 현재까지 보류선수 41명중 27명과 재계약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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