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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도미노피자, 10만 달러 유니세프 기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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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기업

도미노피자, 10만 달러 유니세프 기부

도미노피자는 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소에서 ‘도미노피자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제로(Zero)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어린이가 전 세계에 없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도미노피자는 앞으로 전국 360여 개 매장에서 판매하는 ‘희망 나눔 세트’ 수익금 중 10만 달러를 유니세프 영양식 공급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LH, 청년인턴 500명 채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일반인턴 400명과 고졸인턴 100명 등 청년인턴사원 500명을 채용키로 했다. 신청은 14일부터 20일까지 LH 홈페이지(www.lh.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유니클로 쿨비즈 5000원 할인

유니클로는 여름 맞이 쿨비즈 캠페인에 맞춰 SNS를 활용한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유니클로의 ‘카카오톡 친구’로 등록하면 ‘쿨비즈 상품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유니클로의 쿨비즈 컬렉션은 반팔과 긴팔 셔츠, 폴로 셔츠, 팬츠, 이너웨어 등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데오도란트 기능을 갖췄다.

하이몰디브 ‘3박5일 몰디브’ 할인

여행사 하이몰디브는 신라면세점·싱가포르항공과 공동으로 2012년 여름휴가 기간인 7~8월 동안 몰디브 3박5일 특가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출발일은 7월 19·26일, 8월 2·9·15일이며 일반적인 몰디브 여행상품보다 40만원 정도 저렴하다는 게 여행사 측 설명. 상품 예약·문의는 1644-6681.

정책

기능성 식물 추출 시료 공개 분양

농촌진흥청은 천연 식물자원에서 뽑아낸 추출물 시료 508점을 식물기능 연구자에게 공개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추출물 1점당 분양 분량은 20㎎ 이내다. 추출물 목록에는 식물의 학명, 추출 부위와 조건 등이 제시돼 있다. 연구자는 이를 기능성 식품, 의약품, 화장품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www.nihhs.go.kr).

여수서 태평양표준협력 총회

한국·미국·일본·중국 등 25개국으로 구성된 태평양지역표준협력총회(PASC)가 4~8일 전남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수 엑스포의 성격에 맞춰 ‘지속 가능한 환경 표준의 이행’이란 주제로 에너지효율·신재생에너지·자연보호 분야에서 국제표준화 공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환경재난 관리를 위한 주요국의 표준화 노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PASC는 태평양 연안 25개국이 모여 국제표준화기구와 표준화 협력을 논의하는 ‘국제 표준화기관 협의체’다.

아주대 부동산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은 2012년 후기 부동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불확실성 시대 부동산 투자와 자산관리 기법, 부동산 개발, 금융, 공법, 경매 등을 집중 교육하며 다양한 정보 교류와 학비 감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서 교부와 접수(www.realajou.com)는 15일까지, 문의는 031-219-3424, 1881.

재정부, 협동조합법 후속조치 당부

기획재정부는 4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김동연 2차관 주재로 ‘15개 시·도 경제협의회’를 열어 “올 12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를 준비해 달라”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당부했다. 김 차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조합이 설립되면 소액·소규모 창업이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이 가능해져 서민생활 안정 효과가 커진다”고 강조했다.

녹색도시공모전 대상에 ‘도심속 쉼터’

국토해양부가 개최한 ‘제2회 녹색도시공모대전’에서 건국대 건축학과팀의 작품 ‘도심속 쉼터(Urban Shelter)’가 대상을 받았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시·건축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작은 지역 주민 모임터와 공원 등을 결합한 복합 시설로 도시 기후 개선, 공동체 회복을 추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7~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전시된다.

금융

외환·하나SK카드 가맹점 공동 이용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가 4일부터 카드 가맹점을 공동으로 이용한다. 이에 따라 하나SK카드 고객은 약 220만 곳에 달하는 외환카드 가맹점에서 외환카드와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외환카드 관계자는 “하나SK카드는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외환은행은 가맹점 부문에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보유액 올 들어 첫 감소

한국은행은 5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전달보다 59억7000만 달러 감소한 3108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것은 올 들어 5개월 만에 처음이다. 감소 폭도 지난해 9월 말 88억1000만 달러 감소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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