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변희재 키 vs 진중권 얼굴, 비주얼 대결 승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인터넷커뮤니티]

보수와 진보 논객들이 때 아닌 키 싸움을 벌이고 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30일 자신의 트위터(@pyein2)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자신의 키를 비교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KBS 명불허전 2002년 아시안게임 농구 결승, 한국 Vs 중국 편 웹에서 봤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그러더니 "오늘 2002년 아시안게임 농구 결승 파일 보니, 키 생각 나네요. 저와 진중권 키 비교 사진 '일베(인터넷 커뮤니티)' 자료로 링크 겁니다. 최소한 컴플렉스 같은 이야기는 안 나왔으면 해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변 대표와 진 교수가 나란히 서 있어 키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나 보인다. 거의 머리 하나 차이다. 변 대표의 키는 180㎝가 넘는 장신이며 진 교수는 단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학창시절, 군대 시절 늘 파워 포워드로 뛰었고, 지금도 그 포지션으로 뜁니다. 공 튀는 대로 뛰어다녀야 할 진중권, 고재열, 탁현민, 김용민, 농구나 한판 뛰었으면 합니다"라고 적었다.

변 대표의 뜬금없는 키 발언에 진 교수도 맞받아쳤다. 진 교수는 트위터(@unheim)에 "처절하군. 뿜었습니다. 제가 얼굴이 참 작죠?"라고 응수했다.

김진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