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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고호 타고 떠나는 휴가철 크루즈 여행

중앙일보

입력

일상에 지쳐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과 놀아줄 기회가 없었다면 이번 여름방학, 스타크루즈 ‘버고’호 키즈 클럽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일찌감치 찾아온 무더위에 벌써부터 휴가생각이 간절하다. 시원하고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부모와, 키즈클럽과 수영장이 필요한 아이들, 우아한 휴식장소와 쇼핑을 원하는 아내까지 온 가족을 만족시킬 ‘크루즈 여행’이 당신을 기다린다.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크루즈 선사인 스타크루즈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크루즈 경영회사다. 동남아시아 지역을 연중 운항하며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 받는 크루즈 선사로 잘 알려져 있다.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버고’ 호는 말레이시아, 태국처럼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를 연중 무휴로 운행한다. 스타크루즈 관계자는 “다양한 선내 체험활동, 수준 높은 공연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만족도는 물론, 인기 있는 크루즈”라고 말했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2500만 달러를 투자해 선배와 외부를 리모델링했다”고 설명했다.

가족 여행으로 스타크루즈 ‘버고’호의 매력은 무엇일까?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키즈클럽은 기본이다. 어린이 전용 수영장,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비디오 아케이드, 카페 젤라또 등 아이들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식당에서도 어린이 뷔페라인이 따로 준비되어 있을 만큼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특별하다. 아이들이 부대시설을 이용하는 동안, 육아에 지친 엄마도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오랜만의 여행이지만, 더운 날씨와 체력은 부모님께 무리가 될 수 있다. 크루즈는 이런 단점을 단박에 해결한다. 관광지 이동의 불편함이 없는 크루즈는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고 맛있는 음식과 공연을 즐기며 부담 없이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낮 시간에는 도시에 정박해 시내관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타크루즈가 출항하는 싱가폴은 Green&Clean City로 유명하다. 동남아시아 중에서도 안전하고 깨끗해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도시다. 스타크루즈는 지속적으로 관광지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몇 번을 다시 찾아도 항상 즐거운 점이 특징이다. MRT같은 대중교통이 발달돼 있어 자유여행에 편의를 더해준다.

또 다른 여행지인 말레이시아와 푸켓에서 만나는 즐거움도 적지 않다.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섬으로 이뤄져 있지만 사실, 국내에는 여행상품이 다양하지 않아 쉽게 찾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숨어있던 섬 구석구석을 크루즈로 여행하며 투명한 푸른빛의 바다와 석양, 바다에 발을 담그면 색색의 열대어가 발가락을 간지럽힌다.

동남아시아 관광지의 제왕인 푸켓에서는 007시리즈의 영화촬영지도 찾아가 볼 수 있다. 카약을 타고 해상동굴을 돌아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하고 관광객으로 붐비는 빠통비치에서 맛있는 먹거리와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도 여행의 한 즐거움이 될 것이다. 이번 여름방학 아이들도 부모도 만족할 색다른 크루즈 여행으로 평생 잊지 못할 가족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싱가폴·말레이시아·푸켓 6일 여행상품은 7월21일, 8월4일, 8월15일 방학기간 동안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 문의=노랑풍선 크루즈팀 02-2022-7297

<채지민 pd myjjong7@joongang.co.kr 사진="노랑풍선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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