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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음성 지역에 2003년 LNG 공급

중앙일보

입력

충북 진천.음성 지역에 이르면 2003년부터 액화천연가스 (LNG)
가 공급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이 지역에 도시가스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모집해 오는 4월께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도는 사업자가 선정되면 한국가스공사와 협의해 LNG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상반기중 착공토록 할 방침이며 이렇게 되면 2003년부터 읍지역을 중심으로 LNG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읍지역 주민 이외에 주배관이 통과하는 간선도로 5백m 이내 지역에 위치해 있는 1만 8천여 가구와 공장, 요식업소 등도 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 = 안남영 기자 <an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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