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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방지제.펑크액… '귀성 도우미' 미리 준비하세요

중앙일보

입력

3천만명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날을 앞두고 할인점들은 귀성길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마련했다.

특히 귀성차량이 몰릴 22, 23일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스노체인을 준비한 할인점들이 많다.

신세계 이마트는 바퀴에 바로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쉐르파 스노체인(10종류)을 3만5천~4만8천원, 울트라 우레탄 체인(11종류)을 3만~4만8천원에 판다.

롯데 마그넷은 우레탄 스노체인을 2만9천~3만5천원, 뉴코아는 3만~3만6천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마그넷은 부동액을 6천8백원에 판다.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안 걸릴 때 다른 차량과 연결할 수 있는 점프선은 이마트에서 3천9백원이다.

타이어가 펑크 났을 때 공기 주입구에 내용물을 분사해 구멍을 메워 주는 응급 타이어 펑크액은 마그넷에서 4천9백원이다.

비상시에는 사이렌으로, 야간에는 전등으로 쓸 수 있는 다기능 랜턴을 그랜드마트에서 9천원에 판다.

성에.김서림 방지제 스프레이도 있다. 그랜드마트.킴스클럽에서 2천6백~3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를 위한 제품도 있다. 신세계 사이버몰(www.cybermall.co.kr)은 가정용 부탄가스로 충전할 수 있는 LPG 가스충전기를 1만3천5백원에 판다.

졸음방지제 '졸음 싹' 은 촉촉한 수용성 오일에 특수 성분을 함유, 졸음퇴치에 도움을 주는 티슈. 목.귀 밑 부분에 문지르면 졸음퇴치 효과가 크다. 킴스클럽에서 40장에 2천1백원이다.

'사랑방 안전놀이방' 은 앞.뒷좌석 사이의 공간을 채워 뒷좌석에서 다리를 편하게 펼 수 있다. 마그넷에서 1만9천6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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