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바보엄마 종영소감…"미치도록 외롭고 우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신현준(44)이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 종영소감을 전했다.

신현준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일상으로. 작품을 마치고 나면 내가 연기했던 이야기 속의 인물이 내 안에 남아 나를 힘들게 합니다. 슬픈 인물을 연기했을 때 더 힘듭니다. 빨리 이 미치도록 외롭고 우울한 시간이 지나가길 바랄 뿐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신현준은 지난 20일 종영한 ‘바보엄마’에서 극중 김선영(하희라 분)을 사랑하는 최고만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소름끼치는 연기 잊지 못하겠다”, “신현준의 재발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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