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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산시, 스마트폰 세금 납부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부산시, 스마트폰 세금 납부 서비스

부산시는 스마트폰으로 세금을 내는 서비스를 16일부터 한다.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 서비스로 Play 스토어나 마켓에서 ‘부산시 납부 24’를 검색하고 어플을 내려받아 한 번의 사용자 인증으로 자동차세와 재산세 등 400여종의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에 있는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읽거나 주민등록번호, 사용자번호, 전자납부번호 입력만으로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본인 확인을 위한 복잡한 절차가 없다.

태화강변 죽순 못 캐게 24시간 감시단

울산시는 16일부터 태화강변 십리대숲의 죽순 보호활동에 들어간다. 중구 태화강 대공원과 남구 삼호대숲의 죽순을 캐가지 못하도록 다음달까지 지킴이를 운영한다. 삼성정밀화학 등 기업체 봉사단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태화강대공원 대숲과 삼호대숲 등 모두 14만5000㎡를 24시간 감시한 다. 죽순을 캐는 사람을 적발하면 시에 통보하고 시는 경찰에 넘겨 사법처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밀양 하남읍에 일반산업단지 내달 착공

경남 밀양시는 하남일반산업단지를 다음달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남읍 양동리 일대 102만㎡에 국·시비 1763억을 들여 내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 단지에는 금속과 기계장비 관련 제조업체들이 입주한다. 하남기계소재공단사업협동조합이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한다. 다음달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한 뒤 착공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2006년 3월 밀양시와 조합이 협약을 맺었으나 주민 반대로 어려움을 겪었다.

세계적 실내악단 ‘이 무지치’ 부산 온다

부산시민회관은 전설의 실내악단 ‘이 무지치’ 초청공연을 다음달 22일 오후7시30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이 무지치 60주년 기념 월드투어’ 의 하나로 2011년 유럽 투어를 시작으로 세계를 돌고 있다. 이 무지치는 이탈리아말로 ‘음악가들(The Musicians)’을 의미한다. 1952년 창단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챔버 그룹 중 하나다. 051-63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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