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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북 GPS 전파 교란 16일째 계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북한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이 16일째 계속되고 있다고 군 관계자가 13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북한 개성지역에서 GPS 전파 교란이 시작된 뒤 하루도 중단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 측의 군용장비나 민간장비의 피해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지난 11일 ‘북한의 항공기 전파 교란 행위가 국제 규정을 위반했는지를 검토해달라’는 한국의 요청에 대해 “협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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