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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최재봉, 남대부 2관왕

중앙일보

입력

국가대표 최재봉(단국대)이 제31회 회장배전국남녀빙상대회 남자대학부 2관왕에 올랐다.

최재봉은 4일 춘천 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대부 경기에서 500m(37초94)에 이어 1000m(1분15초28)에서도 1위로 결승선을 통과, 라이벌 이규혁(고려대)이 컨디션 난조로 빠진 가운데 손쉽게 우승했다.

여자대학부 500m에서는 최승용(숙명여대)이 대회신기록(42초11)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고 백은비(한체대) 역시 1500m에서 대회신기록(2분13초91)으로 우승했다.(춘천=연합뉴스) 이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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