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아산 362개 업소 소방특별조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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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362개 업소 소방특별조사

아산소방서가 10일부터 아산 지역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방 등 총 362개소에 대한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시작했다. 지난 5일 부산 부전동 노래주점 화재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아산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등 내부 불법개조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위법사항 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천안서북소방서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천안서북소방서는 8~9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체력검정은 소방공무원들의 체력증진을 유도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업무수행 능률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검정종목은 악력·배근력·윗몸일으키기·제자리 멀리뛰기·왕복오래달리기·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의 6개 항목이다.

◆공주정명학교서 문화예술 나눔 사업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은 11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재능 나눔 문화예술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정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 운영되는 이번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한마당’ 사업에는 풍물부문 전국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병천고 사물놀이 동아리 하늘소리 연희단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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