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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폴리스 ‘코리아 푸드쇼 및 서울 푸드 2012’에서 투자 유치 활동 활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박종국)8~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 및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전시회 기간 동안 투자유치관을 운영해 푸드폴리스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투자유치관에서는 투자유망기업을 초청한 1대1 집중상담 및 직원 투자설명회팀이 각 부스를 돌며 찾아가는 설명회를 벌이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매일 2차례 복불복 전자룰렛 게임 등 홍보이벤트를 열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개막일인 지난 8일 동네덜란드개발청과 식품R&D분야 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스페인 식품기업 초청 설명회 및 제2회 아시아 식품포럼에 참가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네덜란드개발청과의 업무협약(MOU)식에는 베르날드 켄퍼링크(Bernold Kenperink) 네덜란드 푸드밸리 총괄이사, 박종국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 정헌율 전북도 부지사, 이한수 익산시장 등이 참석해 양국 식품기업 및 R&D연구소 간 정보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동네덜란드개발청은 세계적인 식품클러스터로 꼽히는 푸드밸리의 투자유치를 전담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헬데르란트(Gelderland)와 오버레이설(Overijssel)주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베르날드 켄퍼링크 동네덜란드개발청 투자유치 총괄이사는 “한국 식품산업은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이 높은 편이다. 한국은 이미 자동차와 전기, 전자분야에서 성공을 보여준 바 있고 식품산업에서도 그런 성공을 재현할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하고 “푸드밸리와 동네덜란드개발청은 한국 식품산업이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헌율 전라북도 부지사는 이번 MOU체결의 의미에 대해 “FTA 체결 이후에 농촌이 살아갈 길은 식품산업 밖에 없다. 세계 최고 수준인 네덜란드 푸드밸리 관리청과 협력관계를 체결하게 됨에 따라 익산 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식품산업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꿈의 도시 익산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중심부에 있는 익산의 접근성 등을 볼 때 투자를 하면 꼭 성과를 이루실 수 있다”고 의지를 드높였다.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투자MOU를 맺은 하림그룹의 문경민 기획팀 상무는 “식품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새로운 산업이다. 많은 기업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함으로써 우리나라 식품을 세계에 수출하는 전진기지가 되고 세계 산업으로 끌어올리는 기반을 제공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국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은 “푸드폴리스에 대한 투자전망은 대단히 밝다. 우리식품에 대한 해외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 유럽?미국과 FTA가 체결됐고, 앞으로 중국과 FTA가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래전략 차원에서 푸드폴리스를 수출거점으로 삼을 수 있어 많은 식품기업들의 투자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MOU체결로 글로벌 식품클러스터간의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하고, 식품클러스터 운영 선진 노하우를 확보하는 등 한국과 네덜란드간의 공동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센터는 이어 9일에는 제2회 아시아 식품포럼에 참가했으며, 10일에는 스페인 발레시아 식품기업을 초청하여 현지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 문의 :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과장 김영원(02-507-8265)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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