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구 중 1가구 ‘1~2인 가구’, 소형 평형의 인기는 여전히 상승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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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체가구의 절반이 ‘1~2인 가구’로 나타났지만, 이들이 선호하는 소형 주택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가구 구조와 주거특성 변화’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는 1985년 6.9%에서 1990년 9.0%, 1995년 12.7%, 2000년 15.5%, 2005년 20%, 2010년 23.9%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2인 가구’ 역시 1985년 12.3%에서 2010년 24.3%로 크게 늘어났다.

1985년 전체 가구의 20%도 안 되던 ‘1인 가구’와 ‘2인 가구’ 비율은 25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해 전체 가구의 48.2%를 차지했다.

반면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40㎡ 이하 소형 주택 비중은 1995년 11.2%에서 2010년 9.1%로 줄어들었으며, 방 3개 이하인 주택의 비중도 34.3%에서 18.9%로 감소했다.

소형 주택 비중은 감소했지만 큰 폭으로 증가한 1~2인 가구로 인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들을 겨냥한 소형 평형의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2012년 2분기 수도권에서 분양 예정인 수익형 부동산은 8곳, 총 2,892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서울이 6곳 2,232가구, 경기 1곳 102가구, 인천 1곳 558가구를 공급 예정이다.

2분기 분양 예정인 수익형 부동산의 77%가 서울 지역에 몰린 것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지역이 타 지역과 비교해 우수한 교통 여건과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피스와 대학교 등이 밀집해 직주근접 수요가 많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서울에서 분양 중인 수익형 부동산 중 뛰어난 입지와 교통 여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으며 차별화된 관리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곳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이 서울 강동구 길동에 분양 중인 ‘강동 와이시티’는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복합단지다.

강일 첨단업무단지 개발, 천호뉴타운 개발, 제2롯데월드 신축 등 다량의 개발 호재들로 주목 받고 있는 서울 강동구 일대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을 구하려는 수요자들 증가로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곳이다.

강일 첨단업무단지의 첫 주자인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25일 첫 입주를 시작하면서, 일대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강동 와이시티’는 우수한 교통여건과 기반시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강동구 일대 소형 주택을 구하려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강동 와이시티’는 강동역과 길동역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탁월한 교통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에 이마트, 현대백화점, 올림픽공원,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쇼핑시설 등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성도 뛰어나다. 강동성심병원, 서울보훈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의 의료시설과 롯데시네마, 강동CGV, 강동구성내도서관 등의 문화시설과도 가깝다.

3~6층은 오피스텔, 7~18층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되는 ‘강동 와이시티’는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녹지공간도 조성된다. 지상 2층은 다양한 휴게공간과 휘트니스 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며, 단지 내 쌈지공원과 옥상 미니정원 등이 조성 될 예정이다. 2.9m의 높은 층고 설계로 내부 수납공간과 쾌적성도 극대화했다.

‘강동 와이시티’는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산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회사인 글로벌PMC㈜와 연계를 통해 투자자들은 세입자관리, 세입자 알선 등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강동 와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18층에 도시형생활주택 216가구, 오피스텔 72실 등 총 28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가구당 평균 1억2천7백 만원 선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사거리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 문의전화 : 02-1899-0236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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