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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퍼스트빌리지, 아동관 오픈하며 분위기 '상승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충남 아산에 위치한 테마형 쇼핑 공간 퍼스트빌리지가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오픈 이후, 월매출 기록을 연이어 경신한 것은 물론이고 현재까지 95%에 가까운 MD 입점률을 보여 충청권을 대표하는 복합 테마 쇼핑몰로 자리잡은 것.

특히 지난 3월 네파, K2, 컬럼비아 등 유명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입점하며 문을 연 아웃도어관의 경우, 주말 매출만 해도 평균 1900만원을 기록하면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퍼스트빌리지의 아웃도어관을 운영하는 ‘이큐스앤자루’(대표 이남욱, http://1stvillage.com/) 측은 “아웃도어관 오픈 첫 주 만에 방풍자켓과 기능성 의류 일부가 품절될 만큼, 지갑이 두둑한 중년 이상의 고객을 중심으로 아웃도어 브랜드관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퍼스트빌리지의 아웃도어관은 더 다양한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 입점을 목표로 특성화시켜, 상설 제품과 신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복합매장으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월 2일 문을 연 아동관의 경우에도 아웃도어관과 유사한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동관에 주말 가족 단위 고객이 몰려들면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현재 아동관에는 트윈키즈, 코데즈컴바인키즈, 리틀뱅뱅, 캡틴파파, 트리시, 아놀드파마주니어 등 선호 유명 아동복랜드 40여 개가 입점한 상태다.

특히 아동관은 어린이 고객을 동반해야 하는 소비자 층의 주 특성을 고려해 키즈 카페인 ‘파라다이스 키즈 카페’와 아동놀이시설인 ‘플레이 타임’ 등 본격적인 아동편의 시설과 1300대 규모의 주차시설을 갖춰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동편의 시설이 열악한 인근 지역의 사정을 고려해볼 때 퍼스트빌리지가 갖춘 편의시설은 주말에 나들이하러 오기에도 충분하며, 쇼핑공간으로서의 편의성도 뛰어나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평판.

더욱이 여름에 완공될 ‘프랑스빌리지’의 공사가 끝나면, 퍼스트빌리지는 단순한 복합 쇼핑 공간이 아닌,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다문화 예술공간으로서의 위치에 올라서게 된다. 이국적인 테마를 주제로 한 프랑스빌리지는 레스토랑, 카페, 수입잡화, 전시, 예술, 문화관 등의 시설이 한데 어우러진 공간이며, 현재 8월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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