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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마침내 중전에 오른 윤숙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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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22일 밤 8시 45분에 JTBC 주말사극 ‘인수대비’ 42회가 방송된다. 윤숙의(전혜빈·사진)는 각고의 노력 끝에 성종(백성현)의 아이를 갖는다. 직접 회임소식을 알려오자 정희왕후(김미숙)는 크게 기뻐하며 중전이 해산할 때 설치하는 산실청을 세우라 명한다.

  윤숙의가 공혜왕후의 뒤를 이어 중전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해지자 인수대비(채시라)는 이를 못마땅해 한다. 이에 개의치 않는 정희왕후는 윤숙의를 불러 성종과 인수대비 사이를 갈라놓으라 명한다. 조정이 인수대비의 손안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에 윤숙의는 인수대비가 새 중전을 간택하기 전에 자신을 중전의 자리에 오르게 해달라고 조건을 제시한다.

  정희왕후와 윤숙의가 힘을 모으자 결국 인수대비는 윤숙의에게 중전을 허락한다. 꿈에 그리던 중전 자리에 오르게 된 윤숙의는 뛸듯이 기뻐한다. 한편 성종은 자신을 사이에 두고 인수대비와 정희왕후가 계속해서 대립하자 할머니인 정희왕후 앞에서 괴로움을 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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