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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거세도, 습기 차도 걱정 없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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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의 모델 엄태웅(왼쪽)과 고아라.

후각을 자극하는 봄꽃 향기뿐만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오색컬러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4월이다. 한들한들 봄바람에 한시도 가만있기 힘들다면 봄철 아웃도어 활동을 떠나보자. 오랜 시간 활동에도 편안함이 유지되고 상춘객들 속에서도 눈에 띄는 스타일을 유지하고 싶다면 방풍과 투습을 동시에 갖추고 활동성이 뛰어난 기능성 재킷을 입는 것이 좋다.

◆제주도 올레길 산책=4월의 봄바람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제주도로 달려가자. 제주를 상징하는 오름과 바다, 광활한 목장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올레길을 걷고 싶다면 은평포구~표선해비치 코스를 추천한다. 지금까지 19개까지 개척된 올레길 코스 중 3코스에 해당되는 곳으로 6~7시간이 소요된다. 중산간 길은 제주 돌담과 제주에만 자생하는 울창한 수목이 운치를 더하는 곳으로 시원한 바람이 마음 속까지 청량함을 전한다. 이곳을 지나면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바다목장이 펼쳐진다. 바닷바람이 부는 만큼 기능성 재킷을 착용하면 좋다. 윈드스타퍼 액티브쉘의 완벽한 방풍력과 최적의 투습력이 외부의 찬 공기는 차단하고 땀과 열기는 빠르게 배출시켜 더욱 다이내믹하고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가능케 해준다.

밀레의 ‘윈드스타퍼 액티브쉘 전문가형 재킷’(남성용)과 ‘윈드스타퍼 액티브쉘 LD전문가형 재킷’(여성용)은 완벽한 방풍과 탁월한 투습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어깨와 팔꿈치에 케블라 원단을 삽입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후드 탈부착이 가능한 디자인이다.

◆1000m급 등산=경기도 가평군에 자리한 명지산은 높이 1267m로 웅장하고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 정상에 올랐을 때 하늘 위와 맞닿는 느낌이 들 만큼 빼어난 경관으로 손꼽힌다. 익근리 주차장을 시작으로 승천사, 명지폭포, 나무계단을 지나 정상에 오르는 제1코스를 선택하면 왕복 총 4시간이 소요된다.

윈드스타퍼 액티브쉘의 뛰어난 투습성이 땀과 열기를 바로 배출해 처음과 같은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혹여 넘어질까 밧줄을 잡고 올라가다 보면 나무 틈으로 조용히 피어난 야생화들을 발견할 수 있다. 명지산 정상까지 1㎞가 남았지만 능선을 타기 때문에 덜 힘들다. 산 위에서의 강력한 봄바람에도 윈드스타퍼 액티브쉘의 탁월한 방풍성이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막아준다.

블래야크의 ‘윈드스타퍼 액티브쉘 B2XF1 재킷’(남성용)은 겨드랑이와 팔꿈치 부위에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해 격렬한 움직임에도 활동성이 보장된다. ‘윈드스타퍼 액티브쉘 안드로 재킷’(여성용)은 3M POS를 앞뒷면에 적용해 야간 스포츠에도 무리 없이 안전한 활동이 가능하다. 블랙에 레드라인이 스타일 포인트다.

◆한강변 자전거 여행=4월이면 벚꽃 흩날리는 풍경이 사람들을 설레게 한다. 벚꽃 향연을 충분히 느끼고 싶다면 여의도 자전거 여행을 추천한다. 여의도 한강공원부터 샛강생태공원까지 약 8㎞가 자전거도로로 이어져 있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도심에서 즐기는 자전거 여행 시 쾌적함과 스타일까지 챙기고 싶다면 윈드스타퍼 액티브쉘을 챙겨야 한다. 방풍과 투습이라는, 공존할 수 없었던 기능이 공존하면서 처음의 쾌적함을 지속하고 편안함과 활동성의 최대 효율을 가능하게 해준다. 가볍고 부피가 작기 때문에 봄철 자전거 여행에서도 제격이다.

노스페이스의 ‘윈드스타퍼 액티브쉘 스파이럴 재킷’(남성용/20만원대)과 ‘윈드스타퍼 액티브쉘 로터스 재킷’(여성용/10만원대)은 방풍·투습 기능이 뛰어나며 가볍고 소프트하다. 후드 탈부착 가능한 제품으로 가슴 포켓, 핸드 포켓이 숨김으로 되어 있어 심플한 외관을 자랑한다. 안쪽 스트링으로 사이즈 조절이 용이하며 콤팩트한 수납을 위해 주머니가 내장돼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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