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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중앙일보

입력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 최초 통합 골프 애플리케이션 ‘버디’를 아이폰 용으로 지난달 26일 출시했다. 지난해 11월 안드로이드 마켓에 선 보인 후 스포츠 앱 부문에서 확고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버디는 출시 4개월 만에 20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았다. 버디는 J골프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골프 다이제스트와 J골프 매거진 같은 고품격 콘텐트를 제공한다. 또 골프 거리 자동 측정, 골프장 예약, 골프장 날씨 안내 등의 기능도 호평을 받고 있다. 스마트 폰으로 실시간 골프 중계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J골프가 독점으로 중계하는 LPGA 경기가 있는 주말에는 하루 평균 접속 횟수가 15만~20만회에 달한다.

 J골프 골프사업팀 고형석 팀장은 “지난해 안드로이드용 버디 앱을 출시한 후 아이폰용 앱을 원하는 골퍼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버디는 1일 평균 1000여 명씩 사용자가 늘고 있다. 이번 아이폰 용 버디 출시로 안드로이드 가입자를 포함해 회원수가 3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J골프 버디’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문의=02-751-9273, 9220

<강미숙 기자 suga33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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