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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 만우절 맞아 휴대폰 번호 공개하며 팬 서비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만우절을 맞아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네티즌들에게 공개했다.

이특은 1일 자신의 트위터(@special1004)로 "010-4460-XXXX 인기스타 이특의 번호입니다. 백프로 레알(진짜)입니다. 이제 허위 번호에 속지 말고 여기로 연락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만우절을 맞아 자신의 팬들에게 진짜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며 일종의 '팬서비스'를 한 셈이다. 하지만 이내 "전화기 폭발직전이라 아무것도 안 된다"며 "오랜만에 전화 오니까 좋다. 근데 오늘 알았다. 카톡은 5000개가 왔는데 (표시되는 숫자가)999를 넘지 못하고 부재중은 99를 넘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에 같은 팀 동료인 김희철은 자신의 트위터(@Heedictator)에 "나 김희철임. 이특폰. 만우절이라고 자기 진짜번호 올림. 휴대폰 터졌음. 역시 이특신, 특간지. 이 정도는 돼야 만우절이벤트지. 이길 수가 없다. 뭘 해야하지"라며 이특의 휴대폰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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