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림산업 대주주 경영권안정위해 지분 추가 계획

중앙일보

입력

대림산업의 대주주인 대림코퍼레이션은 13일 최근 지분 매입과 관련,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직 경영권 안정에 충분한 수준의 지분을 갖고 있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추가로 대림산업 지분을 매입할 계획이나 시기나 규모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대림코퍼레이션은 지난 8-9일 대림산업 보통주 10만5천590주와 우선주 2만5천주를 장내에서 매입, 지분율(보통주 기준)을 8.7%에서 10.7%로 끌어올렸다.

한편 대림산업은 현재 자사주 30%를 보유중이다.(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