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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프리텔 '나' 가입자 100만명 돌파

중앙일보

입력

한국통신프리텔(사장 이용경.李容璟)은 신세대를 겨냥한 016 이동전화 상품인 `나'(Na)의 가입자가 지난 5월 15일 출시된 이후 약 6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나'의 성공요인에 대해 극장 카페, 노래방, PC방, 당구장, 비디오방등을 가맹점으로 묶어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숍'과 캠퍼스내에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캠퍼스숍', 회원들만의 전용 공간인 `나지트' 등 신세대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통프리텔은 `나'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맞아 전국 80개점이었던 프리숍을 연말까지 150개 이상으로 늘리고 11월 중 대학로, 대구 동성로에 나지트를 새로 오픈하고 연말까지 대전, 광주, 춘천에도 나지트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현재 30개 대학에서 운영중인 캠퍼스숍을 연말까지 60개 대학으로 늘리기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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