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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드뱅크, 여수 연고지 개막경기

중앙일보

입력

전남 여수시를 연고지로 하는 골드뱅크 클리커스 프로농구단의 ‘첫 연고지 개막행사 및 경기'가 5일 오후 여수시 오림동 진남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4천여명의 시민과 농구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공고 관악단 및 여수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경품잔치, 초대가수 공연, 주승용 여수시장의 시구, 골드뱅크-현대 걸리버스간 경기 순으로 이어졌다.

골드뱅크는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3월 6일까지 모두 17차례의 홈경기를 진남체육관에서 갖게된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4월 14일 골드뱅크측과 연고지 확정 협약서를 상호 교환한 뒤 지난 달 까지 6억5천만원을 들여 주경기장인 진남체육관 바닥을 교체하고 의자를 2천500석에서 4천124석으로 늘리는 등 보수를 마쳤다. (여수=연합뉴스) 최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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