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직지문화협회 창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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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가 22일 '직지'(직지심체요절)의 탄생지인 충북 청주에서 창립됐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세계에 알리고 문화자본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발족한 이 협회는 창립총회에서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회장, 정종택 충청대학장 등 3명을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학계.문화계.경제계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 협회는 앞으로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연구와 홍보, 산업화를 위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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