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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금 북한에선 …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북한 군인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실명이 적힌 표적지와 표적판을 만들어 흉기를 던지는 장면이 6일 조선중앙TV에 수차례 방영됐다. 방송은 이날 오후 우리 군부대가 김정일 부자 사진에 전투구호를 붙인 데 대해 “온 나라 인민들이 복수심의 마음을 안고 지낸다”는 격앙된 반응을 전하며 이 장면을 내보냈다. 북한 군인들이 이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 정승조 합참의장의 이름이 적힌 표적판에 사격연습을 하는 장면도 있다. 최근 인천의 한 군부대 내무반에서는 김정일·김정은 부자의 사진이 공격적 구호와 함께 걸려 있는 모습이 보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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