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웅문〉 베타테스터 지원 몰려

중앙일보

입력

"베타테스터가 되고 싶어요"

10월 1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태울의 〈신영웅문〉의 베타테스터 모집에 정통무협온라인게임에 관심있는 게이머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1,000명의 베타테스터를 선정하기 위한 이번 모집에서 16일 오전까지 10,000여명의 게이머들이 몰려 태울 관계자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태울의 개발진들은 "베타테스트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고 말하면서 베타테스터들을 1,500명으로 늘려서 선정할 것임을 밝혔다.

10월 15일 폐막한 월드사이버게임챌린지 등 최근 게임계의 큰 행사들로 게임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소수 매니아들만의 잔치였던 베타테스트가 점점 일반인과 가까워지면서 베타테스트가 톡톡히 게임의 홍보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신영웅문〉베타테스터모집은 10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http://www.nhero.com/

Joins 박대길 기자 <pieta@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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