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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가 찍은 ‘순간의 진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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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지난해 우면산 산사태 복구 현장을 찍은 본지 김태성 기자의 ‘또 다른 전쟁터’.

한국보도사진전 ‘찰나의 기록, 순간의 진실’이 29일부터 3월13일까지 한국사진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B1)에서 열린다. 올해로 48회를 맞는 한국보도사진전은 전국의 일간 신문, 통신사, 출판매체 사진기자 500여 명이 2011년에 촬영한 사진 중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과 우수사진들을 모아서 전시한다.

 ‘찰나의 기록, 순간의 진실’ 사진전은 선정된 1백30여 점의 사진을 스팟 뉴스 , 제너럴 뉴스 , 피처 , 스포츠 , 인물 , 자연 , 예술&공연 , 뉴스 속 인물 , 시사스토리, 생활스토리 등 10개의 부문으로 나눠 소개한다.

 시사스토리 부문과 뉴스 속 인물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작에 선정된 본사 김태성 기자의 ‘동일본 대지진’과 ‘또 다른 전쟁터’, 포트레이트 부문 최우수작에 뽑힌 본사 박종근 기자의 ‘작은 거인’, 보도사진전 대상으로 뽑힌 경향신문 김창길 기자의 ‘국회 묵시록’ 등 작년 한해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관람가능하며, 관람요금은 3000원이다. 전시문의는 한국사진기자협회 홈페이지(www.kppa.or.kr)나 전화(02-733-9576)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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