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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소형 불구 4베이 … 중앙행정타운 인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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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극동건설은 충남 세종시 1-4구역 L2, L3블록에 웅진스타클래스 2차(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2층 9개동의 610가구로 전용면적 43~45㎡형 240가구, 59㎡형 370가구로 구성된다.

 59㎡형의 경우 소형주택에서 보기 어려운 4베이(방+방+방+거실 전면 배치)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일조성과 통풍성이 좋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동간의 간섭을 최소화해 채광을 좋게 했다. 특히 일자형 배치로 방축천 조망이 가능하고 원수산도 가까이 있어 친환경단지로서 손색이 없다. 서쪽으로는 근린공원 등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입지조건도 좋다. 중앙행정타운이 가깝고 미래형 첨단 교통시스템인 BRT 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1-4생활권 중심상업시설과 대형마트가 단지 가까이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활이 편리하다.

 세종시에는 수요에 비해 소형주택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3월 국무총리실이 세종시로 이전하는 16개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1만179명 중 40.6%인 4132명이 '혼자 이주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소형주택 수요가 많은 셈이다. 소형주택은 대형에 비해 집값 상승률도 높다.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2차는 100% 분양이 완료된 웅진스타클래스 1차 732가구와 동일한 구역 내 조성돼 총 1342가구의 웅진스타클래스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분양문의 1577-5043.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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