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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제 드라마 두 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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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4면

케이블 채널 드라마큐브(DRAMAcube)에서 일본 드라마 두 편을 방영한다. 일본 수사드라마의 전설로 불리는 ‘보스’(사진)가 24일 밤 11시, 의학드라마 ‘코드블루 : 응급헬기구조대’가 같은 날 밤 12시 각각 찾아온다.

 ‘보스’는 프로파일링 수사기법을 보여주는 수사물이다. 2009년 일본 드라마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상·여우주연상 등 4관왕을 거머쥔 화제작이다. 타고난 직관으로 범인을 잡는 여형사 오사와 에리코 역은 아마미 유키가 맡았고,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로 인기를 얻었던 다케노우치 유타카(노다테 신지 역)도 출연한다. 허를 찌르는 반전, 매회 출연하는 일본 정상급 스타가 시청자를 끌어들인다.

 아라가키 유이·도다 에리카 등 청춘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코드블루 : 응급헬기구조대’는 응급사고 지역으로 직접 떠나는 의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다. 응급 헬리콥터라는 색다른 소재가 흥미롭다. 두 편의 드라마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2시 각각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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