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무기여 잘 가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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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앞줄 오른쪽 넷째)과 영부인, 군인 등 정부 관계자들이 16일(현지시간) 북부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범죄집단과 마약밀매업자로부터 수거된 소총 7500정을 군 탱크가 깔아뭉개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세계 최악의 범죄도시로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곳에 멕시코 정부는 ‘더 이상 무기는 필요없다(No More Weapons!)’라고 쓰인 대형 간판을 세웠다. 칼데론 대통령은 “멕시코에 무기가 반입되지 않도록 미국이 적극 나서야 한다”며 협조를 촉구했다. [시우다드 후아레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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