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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테크 논문 대상’ 수상작 98편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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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휴먼테크 논문 대상’ 시상식이 1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18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106개교에서 1462편의 논문이 응모했다. 660여 심사위원들이 석 달간 심사해 금상 9편 등 9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개인 참가자 5명과 4개 팀이 금상을 받는다. 개인 수상자는 조민수(서울대)씨, 이주현(KAIST)씨, 이성훈(KAIST)씨, 이욱빈(연세대)씨, 정다연(광주과학고)양이다. 팀으로 참가한 김현식·양준혁(KAIST)씨, 양태헌·류세민·안효근(KAIST)씨, 조혜성·박현철·김준수(서울대)씨, 이준석·류경환(KAIST)씨도 금상을 수상했다. 휴먼테크 논문 대상은 국내외 대학·대학원생과 고교생 중에서 21세기 과학기술 선진국 진입의 초석이 될 과학도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1994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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