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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특허기술상] 일양약품 세종대왕상

중앙일보

입력

중앙일보와 특허청이 공동 주관하는 올 3분기 중앙특허기술상 시상식이 4일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세종대왕상(대상)은 차세대 위궤양 치료제인 '벤즈이미다졸 유도체' 를 발명한 일양약품㈜ 김동연(金東淵) 박사팀이, 충무공상은 새로운 개념의 입체음향처리기술을 개발한 경북대 최평(崔坪)교수가 각각 받았다.

또 정약용상은 가정용 믹서기를 산뜻하고 부드럽게 디자인한 ㈜일진정공의 김명자(金明子)개발팀장이, 지석영상은 섬유를 생산한 뒤 원하는 색상을 염색할 수 있는 폴리프로필렌 기술을 개발한 영남대 손태원(孫泰垣)교수팀이 수상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는 중앙특허기술상은 발명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분기마다 우수 발명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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