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2011), Oil on canvas, 146x112㎝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순철(68) 작가는 40여 년간 얼굴을 그려 왔다. 사람마다 겪어온 인생사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얼굴에서 그는 역사의 조각을 찾는다. 무채색에 가까운 색감에 두터운 마티에르를 이용해 거칠게 작업하는 그의 작품에서 원초적인 그 무엇을 담아내려는 시도가 읽힌다.
이번 전시에서는 근작 ‘예수’ 시리즈도 선보인다.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순철(68) 작가는 40여 년간 얼굴을 그려 왔다. 사람마다 겪어온 인생사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얼굴에서 그는 역사의 조각을 찾는다. 무채색에 가까운 색감에 두터운 마티에르를 이용해 거칠게 작업하는 그의 작품에서 원초적인 그 무엇을 담아내려는 시도가 읽힌다.
이번 전시에서는 근작 ‘예수’ 시리즈도 선보인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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