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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보도사진전 중앙일보 4개 부문 상 석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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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34면

중앙일보 박종근·김성룡·김태성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김정근)가 주최하는 제48회 한국보도사진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7일 전국 신문·출판·통신사 사진기자가 지난해 1년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출품작 500여 점 중 10개 부문에 걸쳐 선정된 수상작을 발표했다. 가수 김수철을 취재한 ‘작은거인’(박종근 기자)이 포트레이트 부문 최우수상, 지난해 3월 동일본대지진 현장을 기록한 ‘동일본대지진’(사진)과 우면산 산사태 현장에서 작업하는 병사를 취재한 ‘또 다른 전쟁터’(김태성 기자)가 각각 시사스토리와 people in the news(뉴스 속 인물) 부문 최우수상, 거리의 사물들을 사람의 얼굴처럼 촬영한 ‘길에서 만난 사람들’(김성룡 기자)이 생활스토리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상작과 입선작 전시는 29일부터 3월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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