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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또 대형 패션몰 들어서

중앙일보

입력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피카디리극장 옆 전주랜드 1만4천여평의 부지에 대형 패션몰인 '아르마' 가 들어선다.

㈜광백산업은 이 부지에 지하 4층.지상 9층의 대형 패션몰을 내년 초 착공해 2001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아르마는 서울 동대문의 '밀레오레' 와 같은 의류전문 패션몰이다. 지하와 지상 1~5층에는 의류점포 3백여개가 입주하고 6층은 근린생활시설이, 7~9층은 휴게실과 대형 영화관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최근 '아르마' 에 대한 교통영향평가를 통과시켜 줬으며, 조만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건물신축을 허가해 줄 방침이다.

전주 = 서형식 기자 <seoh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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