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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 금융상품] 교보 우리아이 변액연금보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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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15세까지 가입, 장기투자 효과 극대화
교보 우리아이 변액연금보험

교보생명은 어린이 전용 ‘교보 우리아이 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 기존 변액연금보험의 가입 나이를 대폭 낮췄다.

운용성과에 따라 연금액이 달라지는 실적배당형 연금보험이다. 장기 투자로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기대하고 동시에 인플레에 대비할 수 있다. 자녀의 노후를 위한 연금은 물론 교육비, 결혼비 등 성장에 따른 단계별 필요자금을 마련하는 데 적절하다. 가입 10년 후부터 신청하면 적립금의 일부를 모두 10번, 매년 지급한다. 학자금, 유학자금 등으로 활용하라는 취지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통해 상황에 따라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자녀 출생 후부터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연금은 45세부터 80세 사이에 받는다. 매월 보험료를 낼 경우 최소 보험료 10만원부터, 한꺼번에 내면 1000만원이다. 월 보험료가 30만원이 넘으면 액수에 따라 차등해 최고 1%까지 보험료를 할인한다. 2명 이상의 자녀 이름으로 가입하면 여기서 0.5%를 더 깎아준다. 10년 이상 유지했을 때에는 이자소득세 비과세다. 또 모든 가입자는 ‘교보에듀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교보문고와 제휴해 적성·지능·성격 등의 발달진단, 양육상담, 독서 코칭, 체험교육, 학습·유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브라질 빌딩에 투자, 매달 배당 지급
프런티어 월급식 부동산 신탁

미래에셋증권은 800억원 규모로 브라질 현지 빌딩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 프런티어 브라질 월급식 부동산투자신탁’을 내놓았다. 이 펀드는 브라질 상파울루의 중심업무지구인 베히니 지역에 위치한 ‘호샤베라 타워’ 4개 동 가운데 2개 동에 투자한다. 호샤베라 타워에는 LG전자,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다.

임대가 100% 완료됐다는 게 미래에셋의 설명이다. 투자기간은 7년으로 중도환매를 할 수 없는 폐쇄형 펀드다. 다만 2012년 5월 상장하면 펀드 투자자들은 장내에서 사고 팔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매달 배당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펀드다. 매월 20일 기준 다섯 번째 영업일에 배당이 나온다. 브라질 헤알화와 한국 원화 간의 환 변동 위험에 대한 헤지는 하지 않는다. 브라질은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꾸준히 경제 성장을 하고 있어, 오피스 빌딩에 투자하는 이 상품은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앞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빌딩 임대에 따른 운용수익뿐 아니라 매각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소외층 적금 금리 최고 연 8.2%
IBK 서민섬김통장

IBK기업은행은 소액예금에 높은 금리를 주는 ‘서민섬김통장’을 새 단장해 다시 판매한다. 이 통장은 지난 3년간 86만 좌가 판매돼 기업은행의 장수 간판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소년소녀가장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신(新) 서민섬김통장’에 가입하면 50만원까지 연 2.5%의 금리를 준다. 또 이들이 서민섬김 적금이나 거치식 예금에 가입하면 500만원까지 연 4.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3년 만기 적금 기준 최고 8.2%를 받을 수 있다. 또 조건 없이 전자금융 수수료와 기업은행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월 10회)가 면제된다. 가입한도는 적금과 거치식 예금 등 상품 종류에 관계 없이 최대 5000만원이다.

중년에 잦은 질병 맞춤 설계
큰병 이기는 보험Ⅳ

차티스손해보험은 중년에 발병 가능성이 높은 큰 병을 보장하는 ‘큰병 이기는 보험Ⅳ’을 판매한다.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확정 진단을 받으면 처음 한 번에 한해 2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입원비·상해와 질병 의료실비·방사선치료비·수술비 등에 대한 선택계약이 마련돼 있어 필요에 따라 맞춤 설계를 할 수 있다. 골절·화상·장기 및 뇌손상을 보장하는 기본플랜에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을 선택계약에 넣을 경우 월 보험료는 40세 남자의 경우 1만3130원, 여자는 1만8430원이 된다. 15세에서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장은 80세까지다. 전화상담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080-50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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